어머니의 이름으로
김승연은 딸 구신혜가 평범한 어린이처럼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조용히 행동하지만, 학교 어린이들은 구신혜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줄 알고 그녀를 괴롭힌다. 또한 동창인 이준현의 어머니 이유비가 구씨 그룹 회장 부인의 신분을 사칭하여 다른 학부모와 선생님들과 함께 구신혜를 괴롭힌다. 이를 참다 못한 김승연은 딸을 괴롭혔던 사람들과 하나씩 청산해 나간다. 이유비가 김승연이야말로 구서준의 부인임을 깨닫고 더 이상 남을 속일 수 없서 벌을 받게 된다. 구신혜는 이 일을 통해 자신의 어머니를 더욱 존경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운다.